7. 정행염불이란

게시일: Dec 10, 2015 3:27:31 AM

화엄경 광명각품에 염불 하는 사람은 가능한 거닐거나 머물거나 앉거나 눕거나 항상 서쪽으로 향하고 때와

 

 장소를 가릴것 없이 항상 아미타불의 공덕을 생각하고 때와 장소를 가릴것 없이 항상 아미타불의 공덕을

 

 생각하고 일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며 밤낮으로 정업을 닦으라 그러면 반드시 정토의 최상승 계층에

 

 왕생한다 하였다.

염불에는 출성염불 무성염불의 구별이 있으며 출성염불에도 고성염불과 지성염불이 있다.

무성염불에는 미동순염과 무성밀염이 있고 또한 기수염불과 불기수염불이 있다.

고성염불은 고성지라고도 하고 큰 소리로 불명을 외우는 것을 말한다.

저성염불은 지성지라고도 하며 작은 소리로 불명을 외우는 것을 말하자는 것이다.

미동순설염불은 금강염이라고도 하며 금강지 또는 반명반묵지라고도 하여 입술만 움직이여 곁에 있는

 

사람이 염불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무성밑염불은 삼매염이라고도 하며 묵념 또는 묵지라 하여 소리없이 속으로 염불 하는 것이다.

기수염불은 기수지라 하여 염불 할 때에 염주로 수를 세면서 하는 염불을 말하는 것이다.

불기수염불은 불기수지라 하여 염불 할 때에 염주로 수를 세지 아니하는 염불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