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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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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요사찰에대해서.....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25

각 지역별로 미타종에 가입된 사.암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나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각 도 종무원장스님이 계시는 절에 대해서는 사진과 약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수고하십시요.

부적이란?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24

정월의 의미는 희망,기대가 다른 열한달보다 크다는 데 있다. 그래서 성실, 자신감 등에 실천덕목을 두고 한해를 설계한다.
세시풍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적(符籍)이다. 종이에 글씨, 그림, 부호 등을 그린 것으로 악귀를 쫒거나 복을 가져다 준다는 부적은 21세기를 앞두고 비과학적, 주술적인 면이 적지않지만 오랜기간 민중과 함께해온 우리의 민속자료이다. 
우리나라 부적의 기원은 태초에 환인이 한웅에게 천부인 3개를 주어 인간세상에 내려 보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천부인은 하늘의 위를 상징하는 세 가지의 인을 말한다. 인은 “찍어 받는다”는 의미의 도장이란 뜻과 함께 어떤 특별한 부적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가진다고 보고 있다.
신라시대 처용의 이야기에도 등장한다. 미모의 처용 부인을 흠모한 역귀, 그와 동침한 부인의 다리를 보고 

서울 밝은 달 아래 
밤 늦도록 노닐다가
들어 와 자리보니
가랑이가 넷이어라
둘은 내 것인데
둘은 뉘것인고
본디 내것이었다마는
빼앗아 간 것을 어찌하리오 (삼국유사 권2 기이 처용랑 망해사)

노래와 춤으로 감복시킨 뒤 처용의 화상을 그려서 문에 붙인 곳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역신의 약속으로 이루어진 벽사도 부적이 그 만큼 신라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것을 알수 있는 좋은 자료다. 이 처용부는 5월 단오에 집집마다 드려서 붙였다.
삼국시대에는 석가탑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751년)와 함께 출토된 화합부(和合符)인 돌쇠 한쌍, 고려 용주사 탑속에서 나온 금강경과 다라니 주문 및 소원성취부, 정토부, 소삼재부(消三災符) 신흥 종교단체인 증산교 계통의 부적으로 발전 되고있다. 
조선시대에는 부적 사용이 일반화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아기를 빨리 낳을 수 있도록하는 부적인 최생부(催生符)가 실려있고 19세기 중엽 「동국세기」엔 사대부집에는 정월 초하루에 수성(壽星), 선녀, 직일신장(直日神將)등의 세화를 벽에 걸거나 귀신 잡는 종규,문을 지키는 신장을 그린 문배도(門排圖․세화)를 대문에 붙여고, 민간에서는 닭과 호랑이 그림을 붙여 액막이를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부적은 주력(呪力)으로 소원을 성취하거나 사(邪)나 액(厄)을 물리치는 것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전자에는 소망성취부, 재물을 부르는 초재부(招財符), 재수대길부,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생자부, 집안이 편안한 가택편안부, 관직에 오르기를 바라는 대초관직부 등이 있다. 반면 만능부적인 삼재예방부, 악귀를 물리치는 귀신불침부, 벌레․짐승을 막는다는 비수불침부(飛獸不侵符)와 야수불침부는 사나 액을 막는 부적이다. 
부적은 황색 바탕의 종이에 붉은 빛깔로 그리거나 목판을 찍어서 만든다. 황색은 광명을 상징하는 악귀들이 가장 싫어하는 빛이며 경면주사로 찍는 붉은 색은 정화의 힘을 가진 피․불 등을 상징한다. 또 어린에게 잡귀가 근접하지 못하도록 매달아준 패용부적, 짐승뿔․맹수발톱으로 만든 호신부적, 부귀득남의 기원과 호신부 역할을 한 패용별전, 벽사귀면과 길상무늬가 들어있는 열쇠고리 등 휴대용 부적과 각종 부적제작 지침서등도 신세대를 위한 부적들이 있다. 
신세대 부적이 나오고 컴부터를 통해 자신만의 부적을 스스로 그리고 있지만 전통적인 부적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금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만복진결」에 따르면 “벼락맞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를 법식대로 잘라 육십갑자 중 갑자일이나 경신일, 음력 5월5일 아니면 부적을 갖고자 하는 자와 쓰는 자가 상합하는 생기, 복덕, 천의일을 선택해 목욕재계하고 향을 사르고 주문을 외운 뒤 아무도 모르게 붙이거나 가져가가”고 적혀있다. 
「옥구보경」에서는 “반드시 과항지에 경명주사로 쓰되 갑자일 갑자기에 의관을 정대하고 동쪽을 향해 정수 분양한 뒤 하늘을 향해 묵상송경하라”하고, 부벅을 제작할 때는 “일체상중인과 남녀합방을 금한다”고 했다. 
부적의 원료로 사용되는「괴항지」순 한지에 훼나무 열매로 물들인 것인데 그 색깔이 노랑색을 띄고 있어 괴황지라고 부르고 있다. “경명주사”의 주사는 8%의 수은과 14%의 유황을 주원료로 하여 한약제로도 이용되고 있다.

부처님과 열반하신 스님들의 조각상이 음성큰바위얼굴 조각공원에 있습니다.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23

 
 
부처님과 월암당 정대스님, 의상대사, 서옹스님, 월하스님, 만해 한용운 스님, 성철 큰스님 등을 전시한 불교관을 비롯하여 세계185개국의 훌륭한 위인들이 정치 경제 종교 예술 과학 스포츠 연예인 작가 철학자 노벨상 수상자등 총망라해서 
돌아가신 분이나 살아계신 분중에서 1000여점의 인물조각상과 1000여점의 동물 탑등 기타 
조각상이 음성큰바위얼굴 조각공원에 있으니 각 사찰 단체 및 가족단위로 오셔서 세계인류 역사탐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으시며 부처님께서 사람의 삶을 통해 섭리하심을 체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음성큰바위얼굴 조각공원 홍보과
043)882-4113
www.largeface.com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lsrn1dnwjd

신간안내-장정태기자가 본 무속현장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23

제목 :장정태기자가 본 무속현장 




출판사: 민속원 




우리는 매년 정월이면 여성잡지의 별책 부록으로 『토정비결』을 받아본다. 그리고 장안의 유명한 역술인, 점성가. 무속인들을 초청 한해 국운은 물론 크고 작은 예언들을 접하게 된다. 결혼 적령기의 여자 연예인 김혜수, 이승연, 윤다훈-이태란 5월 부부 선포, 박찬호 20승, 지방선거없는 해(2001년) 선거분석을 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울 방문 통합신당 뜬다고 내다보고 있다. 노당선자 운세 7년간 탄탄대로(2003.1.1) 관상으로 본 빈라덴 운세-중년위기....곧 끝장날 운명(2001.12.21)이인제 대통령 당선을 예언하는 명성황후를 몸주신으로 모시고 있다는 무속인 S씨의 경우 직접 민주당 후보경선에도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빗나간 예언으로 기억되고 있다. 




예언가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정확하게 예정된 일들에 대해서는 많은 예언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정에 없는 돌발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2004년 우리사회를 달군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정확하게 예언한 사람이 없다.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침묵했다. 그럼에도 금년도는 북핵사건과 관련 전쟁위기설을 내놓고 있다. 

위정자의 신변위협등 극한 예언의 배경에는 지난 어느날 청와대 근처에서 산돼지 포획사건이 있었고 금년 10월이 돼지달이라는 것과 연관시켜 주장하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산돼지가 액을 대신해 죽었다는 말로 위안을 삼는 풀이도 하고 있다. 다만 살생을 피할 수 있는 일을 생명을 끊는 행위로 발전시킨 것은 용서 받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에는 의문을 제기 할 수 없다고 본다. 




지난 대선에서 많은 역술인들은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대권에 가장 유력하다고 예언하고 있었다. 그 한가운데 연예인 출신 이모씨는 이회창씨가 아닌 다른 이를 예언하는 무속인이 있다면 사이비라고 몰아붙이고 있다. 그러나 대선후 그녀는 모 주간잡지 굉고면을 통해 노무현후보 당선을 예언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잡지는 40여면을 발행(12월 29일 발행 판매기간 12월 31일)하면서 유독 그녀의 광고면만 대선전 발행날짜(12월 15일)로 소개하고 있었다. 또 하나 이회창후보 당선을 공공연하게 예언한 사람중에는 노무현후보 측에서 임명한 선거대책 임명장을 받았다. 이는 예언능력에 앞서 인간적인 양심이 상실된 모습라고 이책의 저자 장정태씨는 주장하고 있다. 




무속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무속을 비판하는 글을 쓴다는 것이 여간 쉽지가 않은 일이다. 현실을 글로 표현 할 때 마다 그들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러움과 함께 죄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러면서 무속 현실에 대한 답답함 속에서도 앞날을 위해 분주하게 뛰었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저자 장정태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과 졸업 

동국대학교교육대학원 종교교육전공, “일제하 신종교연구-증산의 미륵신앙을 중심으로-”으로 석사 학위취득 

한국민속종교연구소 소장

우리민족 고유신앙과 불교의 아름다운 만남을 연구하는 민속불교연구회 회장 

삼국유사연구원 원장


일연성사탄생800주년 기념사업회 준비위원으로 활동 

홈페이지 주소 .http://www.minsok.org 




값 13.000원

1999년 10월 : 미타종 신임총무원장 월정스님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21

신임 총무원장에 청련당 월정스님(서울 옥천사 주지 사진)이 선출, 9월 28일 총무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월정스님은 지난 74년 벽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한뒤 미타종 교육원장 감찰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미타종은 28일자로 각 부장 등 간부를 새로 임명했다. 

△부종정=혜우 
△종정사서실장=덕운 
△중앙종회의장=청암 
△감찰원장=덕화 
△감사부장=지관 
△조사부장=법진
△교육원장=혜봉 
△교육부장=도연 
△연수부장=법운 
△포교원장=법진
△포교부장=선지 
△총무부장=진각 
△교무부장=법장 
△재무부장=지법 
△서울시 종무원장=청암 
△인천종무원장 =혜원 
△충남종무원장=천인 
△경북종무원장=지덕

2000년 12월 : 종단협 백령도 흑룡사에 위문품 전달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20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과 관음종 성보사 신도회 박홍빈 회장은
12월 1일 종단협 사무실에서 온풍기를 비롯해 컴퓨터, 복사기 등 6백여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백령도 호국 흑룡사(주지법사 지선)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지난 9월 백령도 통일환경시찰단에 참가했던 태고종 중앙종회의원 일호 스님, 미타종 사회부장 법장 스님, 관음종 성보사 박홍빈 신도회장 등의 지원으로 전달하게 됐다.

종단협은 “불교 불모지인 백령도에 부처님 법음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날짜 : 2000년 12월 13일
출처 : 디지털 법보

1998년 7월 : 미타종, 총지종등 구호사업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19

- 총지종 미타종등 구호사업 - 


21세기 불교계 복지사업을 주도할 복지법인 설립이 각 종단별로 속속 추진되고 있다.

95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설립에 이어 진각종이 올 3월 진각복지회를 창립해 교계 복지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태고종, 총지종, 미타종 등 각 종단들이 연이어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총지종(통리원장 총지화)은 이미 복지사업 계획 수립 및 기본재산을 확보, 빠르면 8월 중에 관련서류가 구비되는대로 보건복지부에 복지법인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총지종은 복지법인 설립 후 청소년복지사업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그 밖에도 총지종은 ‘종교적 이념의 사회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복지관운영 및 구호사업 등 지역사회복지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태고종(총무원장 인곡)도 복지법인 설립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지난 6월 15일 제75회 임시중앙종회를 열어 복지법인 설립을 의결하고, △사회복지시설 설립 및 운영, 지원사업 △장학사업 △사회복지연구, 출판, 교육, 상담, 후원사업 △국제구호 및 협력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태고종은 총무원 사회부를 실무팀으로 인적·물적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02년 매머드급 실버타운 조성계획을 갖고 있는 미타종(총무원장 권성우)은 2000년내로 복지법인을 설립해 복지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미타종은 복지법인이 설립되는대로 1차적으로 경기도 일대 5만평의 부지에 2천여 세대의 실버타운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99년 5월 허가를 받아 2002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설계가 끝나는대로 착공할 방침이다. 실버타운은 13평 15평 18평형 2천세대와 병원1동, 종교관, 기념관, 체육관, 공중목욕탕, 식당, 실내수영장 등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이같은 각 종단의 활발한 복지법인 설립 움직임은 ‘국가적 경제위기을 맞아 어려운 때일수록 종교인이 나서야 한다’는 종교적 신념과 21세기를 준비하는 불교계의 ‘사회화’를 위한 몸짓으로 풀이되며, 교계 복지사업 활성화와 함께 각 종단적으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부다피아
날짜 : 1998년 7월 22일 수요일

1997년 8월 : 월간 불광 - 캄보디아 승왕 텝퐁 스님

게시자: Think About It Again, 2015. 11. 26. 오후 4:19

킬링필드로 악명을 날렸던 폴포트가 투항한 외신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기구한 삶을 살아온 '훈'할머니의 소식이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던 지난 6월 20일 캄보 디아의 승왕인 텝퐁 스님이 미타종의 초청으로 방한하였다. 텝퐁 스님은 미타종에서 개최한 국제마정수기 법회, 조계종 총무원 방문 등 공식일정을 마치고 귀국 전날인 7월 3일 남지심 (소설가. 우리는 선우 공동대표)씨 댁을 방문했다. 
기자는 텝퐁 승왕 일행을 기다리면서 95년부터 꾸준히 캄보디아 승단 교육 지원 및 난민돕 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텝퐁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아나룸 사원의 강사스님 교육비 (1천불)와 깜풍 고아원(4백불)을 매달 지원하고 있는 우리는 선우의 공동대표 남지심씨로부 터 캄보디아와의 인연이야기를 들었다. 
"94년 성금을 모아 국제기아대책위원회를 방문했다가 '세계 속에서 발언권을 가지려면 세계 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그건 종교도 마찬가지' 라는 관계자의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불교가 세계 속에서 인류를 구원해내는 종교 로 자리잡지 않고서는 한국불교도 결국 제 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생각으로 구체적인 방안 을 모색하던 중 캄보디아와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동남아시아 중앙부에 자리한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의 소승불교국가이다. 프랑스 지배(1863 년-1953년)를 무려 90여 년이나 받았으나 불심이 흔들리지 않았고, 승복을 입었다는 이유만 으로 스님들을 존경하여 '승려의 나라'로 불렸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캄보디아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앙코르왓트를 건설한 찬란한 불 교문화의 전통보다 '킬링필드'로 더 유명한 나라가 되어 버렸다. 
1976년부터 79년까지 정권을 장악했던 크메르루즈군의 독재자 폴포트는 200만 명 이상을 학 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자행하였다. 이때 불교도 2000년 캄보디아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법난을 당했다. 당시 승정인 부탄 스님을 위시해서 2만 명이 넘는 승려가 학살당했으며, 많 은 절들이 파괴되었다. 
폴포트 정권이 무너지고 캄보디아에서는 불교계를 중심으로 킬링필드의 이미지를 불식시키 고 불교의 전통을 되살리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1978년 캄보디아 승가 최고회의인 원로회의 의장으로 추대받았으며,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의 왕사(王師)이자 승왕(僧王)으로서 불교부흥과 국가재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텝 퐁 스님은 국민 전체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스님들의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는 현재 5만여 명의 스님이 수 행 중이다. 
캄보디아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가운데 도착한 텝퐁 스님, 오랜 여정에 누적된 피 로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적이었 다. 
"하나의 부처님을 모시기 때문에 국가간의 간격도 없는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은 수 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도 다 부처님의 뜻입니다. 부처님의 가 르침은 다른 길에 없고 오직 한 길입니다. 오른쪽이나 왼쪽이라 어느 쪽이든 합치면 한 길 로밖에 갈 수 없습니다. 굳건하고 강하게 하나의 불심으로 뭉쳐서 양국간의 우의가 더욱 강 화되었으면 합니다."
폴포트 정권의 극심한 불교탄압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대해, "폴포트 정권도 불심을 없 앨 수는 없었다."고 하며 국민 전체가 부처님 마음으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음을 강조하셨다. 
1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프랑스 지배를 받아오면서도 국민의 95%가 불교신도인 점에 대해 서 무척이나 경이로왔던 기자는 텝퐁 스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의문이 풀리는 듯했 다. 
여법함, 부처님 법대로 사는 승가의 여법한 위의… 전통적으로 국민들의 교육기관이자 사회 복지기관이던 캄보디아 승가(현재 캄보디아 사찰에서 초등학교와 행려병자시설, 병원을 운 영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다.)는 국민들의 정신적 기둥이다. 지금도 캄보디아의 어떤 행사 든 스님이 빠지면 성립되지 않을 정도로 불교가 생활 속에 거의 완벽할 정도로 뿌리내려져 있다. 
"캄보디아는 물이 매우 귀합니다. 사람들이 마음놓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지류를 만들고 싶습니다. 내전으로 폐사가 되다시피 한 사원을 복원하고, 불교대학을 설립해서 후학을 양 성, 체계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조계종과 미타종, 우리는 선우 여러분들의 환대와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불교와 캄보디아 불교 교류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교류에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이번 텝 퐁 스님의 방한은 여러 모로 의미 깊은 것이었다. 스님이 귀국한 뒤 들려오는 심란한 캄보 디아 소식이 남의 일 같지 않다. 
폴포트의 투항으로 공동의 적이 사라짐에 따라 정국 주도권을 둘러싼 제 1, 제 2 총리 측의 암투가 정면대결로 치달을 전망이라는 보도가 사실화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텝퐁 스님의 그 인자한 미소가, 슬프도록 아름다운 눈빛이 생각났다. 
불심으로 캄보디아의 내전이 종식되기를, 모나리자 미소보다 아름답다는 크메르 불상의 미 소가 되살아나기를 빌고 또 빌어본다. 

출처 : 월간 불광 / 글쓴이 : 불광 사경불사에 동참하신 나현정 불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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